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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우붓 숙소 / DAY.1 / Ubud Alam Pangkung Homestay / KING BED

by SOOTHEBOON 2020. 4. 2.

구글에 

Alam Pangkung Homestay

검색만 해도

아~주 정갈하고 단정한 사진이 나오고

평도

4.5점으로 나쁘지 않다.

 

첫 날 알았어야 했다는 점.

발리는 한국인처럼 섬세하고 세세하고

이것저것 안따지는 사람들(외국인)이 더 많이 옴

 

즉,

한국의 평점 2점이 발리에서는 평점 4점이 될 수 있음



이 날 새벽 01시 쯤인가 도착해서

클룩으로 택시 타고

숙소에 도착했을 때가

02시쯤이었다

 

분명히... 사진이랑 같은데...

같은데...

희안하다..ㅎㅎ

 

침대 좌 우로

조명과 협탁이 있고

 

화장실 좌 우로

건조대 / 화장대, 옷걸이, 수건, 휴지통이 있다

 

하.. 화장실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

당장이라도 방을 바꿔달라고 하고싶었지만

정이 많은 의지의 한국인은

02시에 주인을 깨울 수 없었다...

그리고 뭐..

몇시간 자고 갈 거니까 ㅠ..

 

아침 메뉴는 생각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말하면 된다

와이파이와 숙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재되어있고

가격이 없다고 무료가 아니다

문의를 해서 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고

이마저도 시세를 탄다.

곧, 부르는게 값.

특히 우붓이 심함.

 

아침이 되었고

산 절벽뷰였지만

초록색이 싱그러우니 좋았다

진짜 좋았다 ㅎㅎ

 

방이 지하 1층이었는데

계단 경사도 너무 심하고

밤에 진짜 무서웠던게

누가 도끼들고 나와서 쫓을것만 같은 그런.. 으스스한...

(만약에 미끄러져 굴러 머리 깨지면 배상책임은 누가..?)

 

아침에 거실엔

커피, 차, 설탕, 이쑤시개, 뜨거운 물, 냅킨, 커피잔이 준비되어있다.

(저 여기있어요~~)

기웃기웃해도 아무도 안오길래

2층으로 올라가서

브랙빠스트!! 외쳤다.

어툼속에서 맨발의 남자가 알겠다고 한다ㅋㅋ

 

음..

커피가루가 두둥실...

발리 커피가 맛있다 했는데...

(여기는 저렴이 커피인걸로)


(크~~~ 커피 진짜 맛있는데 따로 있음.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곳 나중에 썰 풀겠음.

베트남커피 저리가라임)

 

금세 오믈렛과 과일모듬이 나왔다

 

생각보다 달걀이 비리지 않고

간도 적당하니

삼삼~하게 맛이 괜찮았고

 

수박이 생각보다 맛이 없었고

바나나는 달달~하고

한국것과는 다른 달달함이 었다

파인애플 노맛

드래곤후르츠 중간맛

 

집이 계속 보수중이라고 했다

그래도 발리 우붓 중심가에 총 3층짜리 개인주택.

게다가 입구에 상가자리까지

갖고 있는 소유주면...

한화로 계산하여도 대단할 듯 싶다.

 

아침 다 먹고 입구로 나가는길

 

나가자 마자 정면...

이 때의 따스함과 공기와 낮섬과 흥분과 설렘은 잊을 수 없다

너무 오묘하니 좋았다

인생 살면서 이런 감정은 또 처음이었다

 

숙소 입구 좌 / 우

 

숙소 입구 상가와 좌대

 

갑자기 오토바이들이 많아지길래

출근시간인가 했더니

바로 앞에 중학교인데

애들이 오토바이 타고다녔다..

문화충격...

심지어 잘 탐...


Ubud Alam Pangkung Homestay 

우붓 알람 팡쿵 홈스테이

 

제 점수는요~?

3 / 5

 

결제했던 숙소 가격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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