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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발리행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후기 / 생각보다 괜찮은데...?

by SOOTHEBOON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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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처음 작성하는 소감은..?


블로그에는 일상을 풀어쓰고

티스토리에는 내가 직접 겪고 알게 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쓰는 게 맞겠다.

처음 작성하는 거라 서툴지만.. 시작이 반이지 않은가..?

어려서부터 10년 넘게 가성비를 잘 따져온 나로선

타인들 경비의 최소 30~5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최고의 퀄을 얻어내고야 만다.

 예로

'5성급 호텔을 5만 원 미만으로 묵기'

'10만 원짜리 패키지 7만 원에 결제하기'

'맛집 최적의 방문 시간대는?'

'대접이 아닌 대우를 받기 위해 해야 할 행동은?'

등등..

남들도 다 그런 줄.. 아는 줄... 알았는데

수많은 여행객들을 만나며 들었던 말은...

"아니 어떻게 그런 걸 어디서 어떻게 다 알아요?"

머쓱타드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까지!!

가 많으면 힘내서 정보공유를 해보겠다 ㅎㅎ..

항공권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찾아서 항상 거의 최저가로 가는 듯..

제주도 편도 3700원에 다녀온 적도 있고

갸꿀~


여행 스토리는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wdksoo/221885388646

 

발리 36일 #1. 발리행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 일정표 / 푸동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어디가지..?36일간의 일정표를 요일과 지역별로 나누어그날 내가 뭘 해야할지뭘 하...

blog.naver.com


총 35박 36일 계획표

이거 짜는것도 나중에 작성해야겠다.

참 도움을 많이 받은 일정표..

크~~


발리행 직행은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사가 있다

요즘은 시세가 어떤가... 2020년 4월로 대충 검색해보니

크...

물론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

 

인천(ICN) -> 덴파사 발리(DPS)

아마 내가 본 최저가가 23만 원대 였던 것 같다.

티켓 구매는 다음 시간에 얘기하고..


이야~~~

비주얼은 그럴싸하지 않나요..?

이때 선택지가 누들 OR 라이스 였다

음식의 주 콘셉트이나 소스의 주제는 물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다

두 개 다 달라고 하고싶.. 었지만

참자..ㅋ...

(기내식 2개 모두 받는 방법? 이 있어요.

이건 팁이 아니고 상황이 있어야 해요.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기내식은 1인 1개가 원칙입니다)

크~~~

물수건, 숟가락, 포크, 이쑤시개가 제공되며

콜라는 달라고 했다.

소고기였던 걸로 기억하고

소스는 데리야끼 같아 보이지만

정체불명이었고

면은..

분명히 면...

면을 먹었는데

씹으면 문드러지는 게 꼭 밀가루 반죽 먹는 느낌이었다.

OK

이게 최선이라면 취존..ㅋ

아~~ 주~~

비주얼은 제법 괜찮다.

이 중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메뉴 중 이 칵테일 새우가 제일 맛났다.

사실 칵테일 새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소스가 달짝지근하지 입맛을 돋우어

나에게 반전을 준 칵테일 새우를 칭찬한다.

그리고 저 노란색...

뭔진 모르겠는데

식감과 맛이 특이했다.

감자 비슷한 식감이라고 해야 할까...?

아 맞..

기름이..

기름이 두둥실..

메뉴 중 가장 바른 자세는 빠다였다.

짜잔!!!

이로써 중국 동방항공 기내식은 뭐다?

먹을만했다~

이 말이야!!

커피 과자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고

수박도 약간 물렁 밍밍했지만

저렴이 항공사 아닌가.

하늘에서 밥을 준다는 것..

그리고 나쁘지 않다는 것..

이게 바로 적당함..

즉 가격 대비 만족

'가대만'


발리 공항 이름은
응우라라이 공항이다
Ngurah Rai
첨에 겁나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