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처음 작성하는 소감은..?
블로그에는 일상을 풀어쓰고
티스토리에는 내가 직접 겪고 알게 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쓰는 게 맞겠다.
처음 작성하는 거라 서툴지만.. 시작이 반이지 않은가..?
어려서부터 10년 넘게 가성비를 잘 따져온 나로선
타인들 경비의 최소 30~5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최고의 퀄을 얻어내고야 만다.
예로
'5성급 호텔을 5만 원 미만으로 묵기'
'10만 원짜리 패키지 7만 원에 결제하기'
'맛집 최적의 방문 시간대는?'
'대접이 아닌 대우를 받기 위해 해야 할 행동은?'
등등..
남들도 다 그런 줄.. 아는 줄... 알았는데
수많은 여행객들을 만나며 들었던 말은...
"아니 어떻게 그런 걸 어디서 어떻게 다 알아요?"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까지!!
가 많으면 힘내서 정보공유를 해보겠다 ㅎㅎ..
항공권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찾아서 항상 거의 최저가로 가는 듯..
제주도 편도 3700원에 다녀온 적도 있고
갸꿀~
여행 스토리는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wdksoo/221885388646
발리 36일 #1. 발리행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 일정표 / 푸동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어디가지..?36일간의 일정표를 요일과 지역별로 나누어그날 내가 뭘 해야할지뭘 하...
blog.naver.com
총 35박 36일 계획표
이거 짜는것도 나중에 작성해야겠다.
참 도움을 많이 받은 일정표..
크~~
발리행 직행은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사가 있다
요즘은 시세가 어떤가... 2020년 4월로 대충 검색해보니
크...
물론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
아마 내가 본 최저가가 23만 원대 였던 것 같다.
티켓 구매는 다음 시간에 얘기하고..
이야~~~
비주얼은 그럴싸하지 않나요..?
이때 선택지가 누들 OR 라이스 였다
음식의 주 콘셉트이나 소스의 주제는 물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다
두 개 다 달라고 하고싶.. 었지만
참자..ㅋ...
(기내식 2개 모두 받는 방법? 이 있어요.
이건 팁이 아니고 상황이 있어야 해요.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기내식은 1인 1개가 원칙입니다)
크~~~
물수건, 숟가락, 포크, 이쑤시개가 제공되며
콜라는 달라고 했다.
소고기였던 걸로 기억하고
소스는 데리야끼 같아 보이지만
정체불명이었고
면은..
분명히 면...
면을 먹었는데
씹으면 문드러지는 게 꼭 밀가루 반죽 먹는 느낌이었다.
OK
이게 최선이라면 취존..ㅋ
아~~ 주~~
비주얼은 제법 괜찮다.
이 중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메뉴 중 이 칵테일 새우가 제일 맛났다.
사실 칵테일 새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소스가 달짝지근하지 입맛을 돋우어
나에게 반전을 준 칵테일 새우를 칭찬한다.
그리고 저 노란색...
뭔진 모르겠는데
식감과 맛이 특이했다.
감자 비슷한 식감이라고 해야 할까...?
아 맞..
기름이..
기름이 두둥실..
메뉴 중 가장 바른 자세는 빠다였다.
짜잔!!!
이로써 중국 동방항공 기내식은 뭐다?
먹을만했다~
이 말이야!!
커피 과자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고
수박도 약간 물렁 밍밍했지만
저렴이 항공사 아닌가.
하늘에서 밥을 준다는 것..
그리고 나쁘지 않다는 것..
이게 바로 적당함..
즉 가격 대비 만족
'가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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