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력이 안좋아보니 루테인을 먹어봤고
된 내용을 적어가며 알고 공유해보려고 한다.
120캡슐 먹어본 후기는 하단 링크에 달아놓겠어요~
■ 루테인[lutein]
영어로는 루리언~ 이라고 발음된다 ㅎㅎ
이번에 처음 알았네.
■ 정의 :
난소의 황체 세포 안에 있는 황색 색소의 호르몬.
녹는점은 193℃. 물에 녹지 않고 유기용매에 녹는다.
엽록소와 함께 초록색의 잎에 들어 있고, 에스테르로서 여러 가지 꽃에 들어 있다.
또한 계란 노른자위 속에 제아산틴과 함께 함유되어 있으며 알팔파 추출색소의 주색소성분.
우리나라 식품첨가물공전에는 루테인을 함유한 알팔파 추출색소의 경우 알팔파(alfalfa)를 유기용제인 아세톤, 이소프로필알코올, 에틸알코올, 메틸알코올, 헥산 및 염화메틸렌으로 추출한 다음 검화시켜 클로로필을 제거한 후 다시 유기용제로 카로티노이드를 추출정제하여 얻어지는 색소로서 주색소는 루테인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육가공품, 유제품 등에 착색료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 참조)
즉, 뭔가 처리를 하여 얻어낸 색소라는 것! 착색제로도 사용된다는 것!
■ 루테인의 효과 :
루테인은 황반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흡수해 시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나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보이는 경우에는 루테인을 복용할 경우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루테인을 먹어야 하는 이유 :
사람에게는 루테인이 모두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전자기기, 음주, 흡연, 노화 등의 좋지 않은 이유로 점점 양이 줄어든다.
계속해서 생성되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섭취해주어야 한다는것!
루테인이 줄어들면 노안,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황반변성예방을 위한 황반색소밀도 유지를 위해.
■ 루테인을 꼭 먹을 필요는 없는 이유 :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으로 인해 시력이 나쁜 경우, 또는 황반변성이 아닌 다른 안질환(녹내장, 백내장 등)에는 루테인 복용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루테인 효과를 보려면 나에게 필요한지 먼저 진단이 필요하다.
단순히 눈이 나쁘다고 해서 먹어야 하고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는것!
즉, 루테인은 안과적인 소견 상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또는 황반변성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이다.
기본적인 시력저하나 모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복용하는 영양제는 아니다.
보통 루테인은 노안 증상을 더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진행을 더디게 하기 위해 먹는 영양제중 하나 이나
루테인을 먹는다고 해서 눈이 좋아지는건 아니다.
■ 루테인 꼭 필요없으면 뭐 먹으면 될까?
ㅇ 케일,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류 , 당근, 블루베리, 체리, 등푸른생선, 녹차, 결명자차 등...
■ 눈 건강 지키는 법 :
ㅇ 에어컨, 선풍기 등의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 눈을 건조하게 하지 않기
ㅇ 되도록 눈 비비거나 만지지 말기
ㅇ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 멀리하기. 어쩔 수 없다면 눈을 자주 깜빡이기
ㅇ 1시간마다 10분씩 먼 곳 바라보기
ㅇ 눈 감고 휴식하기
ㅇ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분 섭취
ㅇ 자외선은 백내장의 원인이 되며 안구건조를 유발하므로 외출시 선그라스/안경 꼭 착용
ㅇ 항산화 영양제/식품/채소 먹기
ㅇ 음주/흡연은 말 안해도 알지요~?
즈윽!!!! 눈을 좋게 할 수는 없다
한번 잃으면 회복되지 않기때문에
좋을 때 최선을 다해 유지하길 바란다.
항상 가지고 있을 땐 그 가치를 모르고 잃고나서 후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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